10월 제철음식은 게, 사과, 홍합, 고구마, 무, 새우, 고등어, 배, 귤 등이 있지만,
그 중 제일은 아마도 새우가 아닐까?
제철새우는 통통하게 살이올라 크기도크고 아무것도 찍어먹지않아도 단맛이 느껴진다.
음식에 간을하지않는 키는 해산물을 매우매우 사랑하는아이다.
그리고 그중 가장사랑하는건 바로 새우♥
TIP. 짠맛을 제거하고싶다면 손질한새우를 쌀뜬물에 충분히 담궜다 사용한다.
돌지난 키는 이과정은 생략한다.
밥으로 만들어도되지만 개인적으로 쌀로 만든죽이 맛있다고생각해서
죽은 되도록 쌀을 충분히 불려서 사용하고있다.
'새우야채죽'
제철새우 2~3마리(약60g), 양파 25g, 애호박 25g, 당근 20g, 참기름 1t, 야채스톡, 쌀 80g
(두끼분량을 만드려고했으나 140g씩 3끼가 나왔다.)
들어가는 재료는 냉장고 상태?를 보고 가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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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스톡만들기
끓여두면 국이나 반찬할때 간을 하지않아도 김칠맛나고 맛있어서 꼭 끓여두는 육수.
멸치육수가없을때는 야채스톡에 멸치를넣고 한소끔끓여주면 멸치육수인척?도 할수있어서 항상 떨어지지않게 준비해둔다.
1.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30분이상 우려준다.
짠맛을 제거하고싶다면 쌀뜬물에 충분히담궈 짠맛을 제거하고 우려주세요.
키는 이유식에서 유아식을 넘어오면서 이 과정을 제외하고 끓이고있다.
대신 다른 간은 전혀 하지않는다.
2. 냉장고에있는 야채를 과감하게 때려넣고 강불로 팔팔 끓여준다.
기본적으로 무,양파,당근,애호박은 꼭 넣는편이다.
추가적으로 배추나 샐러리, 파같은경우는 있으면 넣고없으면 패쓰-.
3. 팔팔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약불로 1시간이상 푹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오래끓이면 쓴맛이나기때문에 건저내는것이 좋다.
예민한 아기 키의 취존!
4. 육수와 야채를 분리해면 끝!
종종 육수우린 야채는 어떻게해야하나 고민되지만,
개인적으로 장시간끓여서 너무 무르고 영양소도 빠졌다고 생각되어 아깝만 폐기처분!
5. 크기별로 용도별로 잘 담아주고,
6. 냉동실넣으면 진짜 끝@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육수끓이는게 너~무 큰일이고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같은 날씨는 진짜 육수끓이기 딱 좋은 날씨라 너무 좋다!
쌀,야채,새우,참기름1t넣고 달달 볶아준다.
쌀알이 투명질때까지 볶으면 좋지만
난 이정도로 볶는게 가장 편하다.(승급한 키맘...ㅋㅋㅋㅋ)
쌀알이 익을때까지 육수를 부어가며 푹끓어주면 완성@
두끼 분량만 만드려했으나
오늘도 세끼가 나와버렸다.
완성된 죽은 냉동보관하기 때문에 수분이 충분하도록 만들어둔다.
죽은 냉동보관해뒀다 먹이는게 더 맛있다고 생각해 끓인뒤 소분해 바로 냉동보관한다.
새우와 아욱은 궁합이 좋아서 새우로 음식할땐 아욱을 꼭 넣는편인데
오늘따라 깜빡해서 아욱을 못넣은게 아쉽다.
'가을아욱은 딸도 안준다'는 말있을정도로 가을아욱 역시 10월에 먹기 좋은음식이다.
ⓒ키야- 내일 아침도 잘먹어주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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