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학생 오미크론 확진/오미크론 발생 상황/학교는 어디?

 

안산 송호중학교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인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송호중학교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되었다.
2일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오늘(6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중학생은 28일 숭의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29일 등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학급에 학생과 수업을 진행했던 교사들은 자가격리 중이며, 해당 학교 학생들은 15일까지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오늘(6일) 오전까지는 접촉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12월 10일, 12월 14일 두차례 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미크론 발생 상황

40대 목사 부부를 기점으로 확산한 감염은 지인 B 씨(우즈벡 남성 )▶ B씨의 가족(장모,아내),지인 ▶ B씨, B씨 아내, B씨 지인의 소속 교회(숭의교회) 교인 ▶ 교인의 가족, 지인 ▶ 예배 참석자까지 7차 감염으로 번진 상태다.

오늘 오전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이 증가해 누적 24명으로 확인되었다. 24명 중 18명은 국내 감염 사례, 해외유입 환자는 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80%가 40대 목사 부부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