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보관방법
없으면 안 되는 식재료이지만 며칠 지나면 물러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파를 가장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건조된 대파를 보관하는 방법이다. 건조대파는 실온에서도 6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며 부피도 줄어들어 보관도 용이하다.
건조 대파 만들기/대파 말리기
송송 썬 대파를 물에 담가 진액과 매운맛을 제거한다. (너무 얇게 썰면 보관 시 으스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연건조 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채반에 펼쳐서 서늘한 곳에 2~3일 건조한다.
식품건조기 사용 시👉물기를 가볍게 털어주고 바짝 건조 시킨다.
저온으로 건조시 영양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파에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저온 건조 시 아조엔 성분을 생성한다.)
건조 대파의 장점/효능
대파를 건조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영양소가 응축된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대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저온 건조 시 아조엔 성분을 생성한다. 아조엔 성분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 혈전 생성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조대파는 식재료로 쓰일 뿐만 아니라 차(茶)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파보다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파뿌리도 깨끗하게 씻어서 같이 건조했다.
파뿌리는 면역력 강화에 좋아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파뿌리도 건조 대파와 마찬가지로 차(茶)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파를 건조하면 반이상으로 부피를 줄일 수도 있고 보관이 간편하다. (냉장, 냉동, 실온 보관이 모두 가능하다-최대 6개월)
건조 대파로도 충분하지만 가끔 생파가 필요할지도 모르니 파테크도 시작했다.
흔히 무한리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파 향이 약해지고 대파 줄기가 가늘어지면 대파를 뽑아서 요리에 활용하는 건이 좋다. (대파가 가늘어지면 질겨지고 향도 손실된다.)
건조대파는 식재료, 차(茶)로도 사용할 수 있고 분쇄기에 분쇄해서 천연조미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파 차(茶)'가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해서 뜨거운 물에 건조 대파를 넣고 살짝 우려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향긋하니 괜찮았다.
겨우내 먹을 대파를 저장해 두니 마음이 든든해진 기분이랄까?ㅋㅋㅋㅋ 식재료로 쓰고 차(茶)로도 마시고 조미료로도 알뜰살뜰 잘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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